인천 중구 첫 확진자 '미국 대학 유학생' 발생

입력 2020년03월25일 18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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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25일 미국 뉴욕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즉각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미국 체류 후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해 공항 내 카페를 이용하고, 부모님 차로 자택(운남동)으로 귀가, 22일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 23일 저녁 부모님 차를 이용해 운서동 식당을 방문, 이후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해 24일 영종국제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를 검사, 25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귀국 직후부터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A씨의 밀접접촉자인  부모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나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이동동선을 파악 후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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