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무학교회, 무안군에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 기탁

입력 2020년03월27일 1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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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교회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 무안읍 무학교회(담임목사 김관송)에서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걱정하던 김관송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완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은 정말 다행이다”라며, “이 기부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여러 사회단체 및 개인이 지속적으로 구원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힘든 상황인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는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긴급지원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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