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0 지방의제21 실천사업’ 추진

입력 2020년03월29일 0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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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생태문화마을만들기 등 ‘2020 지방의제21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실천사업으로는 생태문화마을만들기사업, 시민씨앗사업, 생태환경 실천사업, 경제사회 실천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 물순환도시 , 도시숲 조성, 생활속의 자원순환 , 에너지전환도시, 도시농업, 인간중심 교통환경, 마을공동체 등 1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이 가운데 생태문화마을만들기사업은 광주의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30개 내외 소규모 마을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가치그린앱을 통해 아파트 등 마을공동체에서 하천 정화, 쓰레기 분리수거 홍보 등 활동으로 쌓인 포인트만큼 시가 지원해주는 ‘마을공동체의 포인트 펀딩 활동’ 등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시는 사업 분야별 위원회의 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올해 4개 사업을 추진할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생태문화마을만들기사업에는 서남동마을공동체 등 15개 단체를 선정하고, 시민씨앗사업에는 ‘꿈꾸는 북극곰’ 등 8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생태환경실천사업과 경제사회실천사업은 3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송용수 시 환경정책과장은 “광주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생활속 실천의제를 시민이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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