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코로나19 15번째 확진환자 발생

입력 2020년03월29일 16시59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산시는 2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15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26세 남성으로 안산#8, 안산#9 확진자의 접촉자다

 

영국을 방문한 뒤 지난 14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확진자는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7일 자가격리 해제 전 상록수보건소에서 진행된 검사를 통해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4일 안산#8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보가 이뤄진 확진자는 25일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8일 단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모니터링 중 해제 전 검사를 받은 뒤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에서 파견된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자세한 역학조사 이후 확인되는 '확진자 이동경로' 와 '접촉자' 정보는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