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발생

입력 2020년03월29일 23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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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가 개최됐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29일 만민중앙교회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만민중앙교회 접촉의심자 중 금천구 거주자 26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병 전수 검진 결과 22명이 음성, 4명이 양성판정 받았다.


29일 양성 판정받은 독산4동 거주자 금천구 9번 ~ 12번 확진자 4명(남매)은 만민중앙교회 확진환자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되며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금천구에는 만민중앙교회와 관련해 지난 25일부터 현재까지 확진환자 총 7명이 발생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환자의 동선을 신속하게 공개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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