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22곳 ‘효 사랑 실천업소 지정' 현판 전달

입력 2020년04월01일 05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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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 실천 업소 현판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미용 요금을 할인해주는 업소 22곳을 ‘효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하고, (사)대한미용사회에 현판을 전달했다.


효사랑 실천업소 지정은, 민관 합동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행복을 증진하는 광산구 ‘깨단장 프로젝트’의 하나. ‘깨끗하게 단장하다’의 줄임말인 이 프로젝트에는 이번 미용 요금 인하 업소지정 이외에도 집 청소, 이불 세탁 등 사업도 있다.


광산구는 매년 1회 효사랑 실천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영업 환경과 위생 점검을 거쳐, 어르신 미용 요금 인하에 동참하겠다고 나선 업소를 선정하고 있다. 해당 업소는 광산구보건소(062-960-8479)에서 확인할 수 있다.


75세 이상 광산구 어르신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사랑 실천업소 현판이 있는 가게에 방문하면 미용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가게들을 효사랑 업소로 지정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착한 가게를 응원하고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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