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

입력 2020년04월03일 09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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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관계자가 화상회의 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부는 4월 5일(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여, 모임·행사·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 , 꼭 필요한 외출 외 자제, 서로 간의 2m 건강거리 준수, 생활 및 근무 공간은 환기, 소독 등으로 청결하게 관리하기 등의 지침을 지켜주기를 강력하게 권고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열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지난 3월 24일부터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구는 그 밖에도 공무원 시차출퇴근제 부서별 참여율이 50%이상 되도록 조치했다.

출퇴근 시간대 대인접촉 밀집도를 낮추고 학교 개학 지연과 어린이집 휴원 연장으로 인해 늘어난 육아 시간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 도입한 제도를 보다 강화한 것이다.

 

또한, 식사 중 앞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내식당 ‘한 줄 식사하기’를 실시 중이며, 이로 인해 식사를 위해 줄을 서는 시간이 길어질 것을 대비하여 부서별 배식 시간을 다섯 차례로 나누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지역사회에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감염병 사태를 보다 안전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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