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나눔의 장터' 첫 운영

입력 2020년04월04일 09시5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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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입점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금년도 첫‘나눔의 장터’가 지난 2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됐다.
 

나눔의 장터는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주관, 상인들의 협조 속에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목요일 마다 열린다.
 

중도매인과 도매시장에 입점한 상인들이 기탁한 무, 양파, 감자 등의 싱싱한 농산물을 모다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함으로써 나눔 실천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날 열린 나눔의 장터에서 채소 105박스가 관리소로부터 연락을 받고 도매시장을 찾은 사회복지시설 5곳 관계관들의 손에 쥐어졌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식재료 및 영양보충에 쓰이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외면하지 않았다며, 도매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영 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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