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대비 학원·교습소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20년04월04일 16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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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 ‘학원 및 교습소의 사용제한 행정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행정명령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현장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 여부, 이용자 1일 2회 발열체크 여부,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여부, 학습자 간 최대 간격유지 노력여부, 주기적인 환기 및 1일 1회 이상의 소독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천820개를 3월 30일부터 4월1일까지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추가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현장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원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독려와 지원을 통해 학원과 교습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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