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벼 육묘상 상자처리제 1만8천176봉 무상 공급

입력 2020년04월09일 10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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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병해충 사전 예방을 위해 벼 육묘상 상자처리제를 공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의 벼 육묘상 상자처리제 공급은 새로운 돌발 병해충 및 외래해충 발생과 모내기 후 초기 저온성 해충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이며, 사업비는 1억9천만원이다.
 

군은 지역 벼 재배농가에 총 1만8천176봉의 벼 육묘상 상자처리제를 무상 지원한다.
 

특히, 이앙당일 육묘상자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농촌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볍씨 파종시에 약제 처리를 병행해도 되는 파종동시 처리 가능 약제를 선정해 공급중에 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육묘상 상자처리제를 적량 살포하여, 병해충 방제효율 증진 및 농촌노동력 절감을 위해 파종동시 처리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옹진농업 육성을 위해 벼 병해충 종합방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약 살포시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적기·적량 살포와 농업인 애로기술을 현장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연중 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 지난 3월6일 식물방역법 및 옹진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2020.1.30.)을 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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