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장, 대산항·태안연안 VTS 현장점검

입력 2020년04월09일 20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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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본격적인 농무기를 맞아 9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읍 소재 대산항VTS와 태안연안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연이어 방문, 코로나19 현장 방역대응 현황 및 농무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오윤용 청장은 농무기 대비 운항선박 안전관리 실태 및 선박통항 현황을 점검함과 동시에 24시간 연중무휴로 선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코로나19로 인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해상교통관제업무의 중요성은 매순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관내 운항선박 및 민·관 협업단체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수칙 등의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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