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유 전기자전거' 시범사업 27일부터 운영

입력 2020년04월26일 11시0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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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원 춘천사회혁신센터는 '2020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을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 시범사업에 전기자전거가 배치된 정거장은 시청과 대학, 버스터미널, 역사 등 모두 8곳으로 각 10대씩 80대가 설치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 'ZET'에서 본인인증과 카드등록을 한 뒤 전기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첫 10분에 1천원으로 초과 시 분당 100원,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자전거 배터리 잔량과 권역 이탈 확인, 주요 이동 경로 탐색 등이 관제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도내 처음으로 시행된 공유 전기자전거는 지난해 2개월간 운영에 모두 2천186명의 이용자가 3천369km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사업을 통해 대안 교통의 활성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공유 자전거의 지역정착 가능성에 대한 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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