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미래의 고창 꿈나무 2천명에게 꿈편지 전달

입력 2020년05월04일 22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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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고창군은 2020년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약 2천명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축하서한문을 전달했다.

 
어린이날은 1975년 5월 5일에 지정되었고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바르고 아름다고 씩씩하게 자라는 마음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자녀, 다문화 가정 등 세 가구를 방문해 보드게임과 꾸미기 책이 포함된 꾸러미 선물을 전달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이들에게 “하루하루가 어린이날처럼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다”며“항상 밝고 건강하게 커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고창군은 삼동청년회와 함께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어린이 민속 큰잔치를 열어 긴 줄넘기, 굴렁쇠, 투호 등 민속놀이마당, 문화체험마당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어린이날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되어 마음껏 뛰어 놀고 싶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서한문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자식농사 잘 짓는 고창 만들기를 군정 주요목표로 정하고 지난해 전북 최초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구입비 지원, 아동수당 지급, 가정양육 지원, 아동급식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 군 단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아이들의 미래가 곧 고창의 미래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아동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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