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카네션

입력 2020년05월11일 14시39분 김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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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익

어머니!
오늘은 일년에 단 한번
빨강 카네이션을 보시고
웃어주시던 날입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누구보다도 멋진
훌륭한 어머니셨습니다.


 어머니!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미친놈!”하시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아침, 저녁 끼니를 물으시는 당신을
고마워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어머니!
안방구석에 빨강 카네이션을 놓아두고
흐뭇해 하시던 당신을 그립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빨강카네이션을 좋아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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