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아이들의 꿈을 달력에 담는다

입력 2020년05월15일 08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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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아동·청소년의 목소리와 아동친화도시의 미래를 담은 달력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아동들의 기대와 바람을 한데 모아 달력에 담고 나아가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 강서구’이며,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글귀의 경우 띄어쓰기, 문장부호 포함 100자 이내, 그림의 경우 A4(210mm x 297mm) 크기 1매 이내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들은 6월 26일까지 교육청소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강서구 화곡로 302, 강서구청 별관 5층) 또는 이메일(hsy2019@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글귀와 그림 둘 다 응모하거나 둘 중 하나만 응모해도 된다. 다만 각 부문 1인 1점만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7월 중 아동참여위원들의 투표 등 심사를 통해 앞면과 뒷면 표지 작품 2점과 월별 어울리는 글귀와 그림을 각각 12점씩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8월 어린이구청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통보로 발표하며, 별도의 시상식 없이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달력 2,000부를 만들어 작품 선정자와 참가자, 학교, 공공기관 등에 배포해 아동친화도시 강서의 미래를 알린다.


노현송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강서의 희망찬 비전을 담고자 아동·청소년들의 작품으로 달력을 제작하게 됐다.”며, “달력에 그려진 아동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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