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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2020년 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 ‘스무 살, 너희 청춘을 응원할게’ 랜서트(LAN+CONCERT)를 개최 한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첫발도 제대로 디뎌보지 못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성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무살, 너의 청춘을 응원할게’는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된 콘서트로, 5월 10일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교육장 ‘채움’에서 촬영했다. 공연은 5월 16일부터 도봉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랜서트(LAN+CONCERT)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는 도봉청소년누리터 위드 너티 키즈(NAUGHTY KID)가 올해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축하의 메시지를 담은 창착 랩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도봉구 대표 뮤지컬 퍼포먼스 팀 바리칸토는 ‘말하는 대로’ 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 예정이며,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소속 댄스팀 화련무의 파워풀한 댄스는 이번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올해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참여했으며 웹예능 형식으로 제작되어 더욱더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도 전달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20년 성년이 되신 도봉구 청소년들을 축하한다.”며 “도봉구는 언제나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 할 것이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 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