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역촌동, 취약계층 위한 여름 면마스크 제작 나서

입력 2020년05월21일 08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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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역촌동 주민센터에서는'여름 면마스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여름 면마스크 수요가 예상되고 지난 3월 역촌동 주민자치회 주관 면 마스크 만들기 사업이 큰 호응이 있어 지속적인 지역사회 재난극복이라는 취지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주민자치회(회장 신재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성), (주)로샤(대표 오경순), 통장협의회(회장 연순이) 등 주민과 직원의 기부금과 재능기부가 모아졌다.

이 사업으로 만들어진 1,000개의 여름 면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역촌동 주민자치회 신재교 회장은 “사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에서 큰 보람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꼈다”며, “이번에 만들어진 여름 면마스크가 취약계층이 힘든 상황 속에서 여름을 잘 보낼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역촌동 이기훈 동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역촌동도 관내 방역 활동 및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할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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