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 직원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입력 2020년05월21일 15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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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동작구청장이 상도4동 도깨비시장에 방문해 착한 소비운동 이벤트를 참여하고 손소독제를 받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범구민 착한 소비운동으로 ‘힘내라 우리가족! 가정의 달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2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0개소에서 진행됐다. 동작구청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동작우체국 및 중앙대, 숭실대 등 49개소 유관기관 직원들과 주민들도 동참해 당일 2,000여명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음식점을 이용했다.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구매고객에게 금액별 마스크, 소독제 키트 또는 시장 사용 쿠폰을 증정하고, 전통시장 방문 인증샷을 구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에 올리면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구 지원으로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서비스도 온·오프라인에서 운영한다. 남성사계시장, 상도전통시장, 성대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에서 장보기 후 당일 배송을 실시하며, 특히 성대전통시장은 네이버 ‘동네시장 윈도’에서 주문 시 2시간 이내 배달한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통시장 가는 날을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매월 1,3째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은 착한 소비운동 행사와 연계하여 13일과 20일에 진행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운 전통시장 살리기 착한 소비운동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착한 소비운동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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