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VTS 운용시스템 최신화 개량 착수보고회 개최

입력 2020년05월22일 13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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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은 22일 오전 10시 중부해경청 대회의실에서 ‘VTS 시스템 개량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부해경청 소속 인천·경인·평택·대산VTS센터 4개소에서 사용 중인 관제 레이더·운영서버 등 주요 관제장비의 노후화와 제작사의 기술지원 만료 등으로 인해 상위 버전으로 최신화가 필요해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전문 용역 참여업체 및 해당 VTS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VTS 시스템의 개량 사업 목적, 주요 설계범위와 추진일정 등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용역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VTS시스템 개량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약 86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서해중부해역에 보다 안정적인 관제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해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해경청 한상철 경비과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최적의 관제서비스 제공을 위해 VTS시스템 개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발판으로 안정적인 관제운영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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