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안동, 특수시책으로 라돈측정기 무상 대여

입력 2020년05월22일 19시3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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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 평안동 행정복지센터가 특수시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6월부터 라돈측정기 무상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

 

라돈측정기는 방사성 물질로 인체에 유해한 라돈을 측정하는 기기다. 최근 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돼 사회문제가 됐던 만큼, 측정기 사용 수요처가 늘어나는 편이다.

 

평안동은 이와 관련한 불안심리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라돈측정기 2대를 구입, 6월부터 동 주민들을 상대로 대여해주기로 했다.

 

대여기간은 3일로 시·구청보다 하루 연장됐다. 이 지역 주민들은 평일 9시 ~18시까지 동을 방문해 대여해 갈 수 있다.

 

강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나 구에서 대여신청 할 경우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이틀만 대여하여 주민불만이 있는 것을 고려, 평안동 주민에게 보다 쉽고 편하게 대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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