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이번엔 재난지원금 소비 촉진 전도 나서....

입력 2020년05월24일 12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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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직접 수령해 전통시장서 장 본 뒤 복지시설 기부 예정

감자와 아스파라거스 완판남으로 등극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촉진 전도사로 나선다.

[여성종합뉴스/민일녀] 강원도는 오는 25일 최 지사를 비롯한 공무원 500여명이 참여해 '다 함께 동행, 지역경제 살리기 챌린지! 긴급재난지원금 쓰리 GO(돕고·살리고·나누고) 캠페인'을 한다.


춘천시 중앙시장과 동부시장, 후평시장 등지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비하고 인증샷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다.

 

최 지사는  긴급재난지원금 소비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인도 돕고 나눔도 실천하자는 캠페인 당일 소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직접 수령한 뒤 곧바로 춘천 중앙시장을 찾아가 소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와 우병렬 경제부지사도 동부시장과 후평시장을 각 방문, 긴급재난지원금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모든 도민이 나서 줄 것을 유도한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긴급재난지원금이 도민들에게 지급되면서 소비 활동이 되살아나고 있지만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체감 지역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지원금 신청과 소비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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