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왜 모금하는지 몰랐다'

입력 2020년05월25일 15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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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와 정신대는 다른문제로 위안부에 대한 대책을....주장 한듯.....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는 25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첫 회견 때 생각지도 못한 게 너무도 많이 나왔다"면서 " 모든일들은 검찰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것'은 이 할머니의 첫 회견 후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과 관련된 일련의 의혹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 할머니는 또 "1992년 6월 25일에 위안부 피해를 신고할 적에 윤미향 간사가 29일에 모임 있다고 해서 어느 교회에 갔다. 그 날따라 일본 어느 선생님이 정년퇴직 후 1천엔을 줬다면서 100만원씩 나눠 주더라"며 "그게 무슨 돈인지 몰랐고 그때부터 정대협이 모금하는 걸 봤다. 왜 모금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저녁에 가만 생각하니 왜 정신대대책협의회가 정신대 문제만 하지 무슨 권리로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했느냐"며 "2차 기자회견에서 이것을 반드시 밝혀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들이 일본의 사죄 배상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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