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열린뜰 재활용 프리마켓 개장

입력 2020년05월25일 2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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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열린뜰 재활용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열린뜰 재활용 프리마켓’은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5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8월 제외)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친 당신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모으면 돈이 되는 종이팩 교환부스(종이팩 1kg당 종량제봉투 10ℓ 2장), 청년상인의 푸드트럭 등 약 8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환경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업사이클 부스에서는 아이스팩을 이용해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활용품 수거 및 교환 부스를 이용하는 주민에게는 경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아울러 오전 11시 30분에는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클래식, 퓨전국악, 마술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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