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지원사업’ 펼쳐

입력 2020년05월25일 20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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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지원사업’을 펼친다.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미취업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대상 기업은 관내에 사업장을 갖추고 6개월 이상 운영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다.

 

  구로구는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기업 ▲상시 근로자 수가 많은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인턴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지원자 중 3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구로구는 선정 기업과 사업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근로조건 등을 결정한다. 근로시간은 기업과 선발된 인턴 참여자 간 협의를 거쳐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정한다. 구로구는 1인당 최대 60만원 내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임금을 지원한다. 인턴 참여자 4대 보험 가입과 비용은 기업에서 부담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는 선발기준에 의해 대상기업 3곳과 인턴 참여자 3명을 확정해 내달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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