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립도서관, AI 도서추천 키오스크 도입

입력 2020년05월29일 13시10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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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AI 개인맞춤형 도서 추천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서구구립도서관(검암, 석남, 검단, 심곡, 신석도서관)은 인천광역시 최초로 빅데이터·AI기반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FLYBOOK) 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국내 도서정보 빅데이터를 수집·분석 및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을 제공하는 키오스크이다. 
 
43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성별, 연령, 기분 상태, 관심 분야 등을 입력하면 취향에 맞는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추천 도서의 정보와 실시간 대출 가능 여부도 확인 가능하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도서 위치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플라이북 스크린’ 대출 현황 및 선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들의 주요 관심사 및 트렌드를 반영한 도서 구입으로 주민들의 독서 진흥과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추천 키오스크, 주제별 북큐레이션, 사서 추천 도서 목록 제공 등을 통해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도서 중 좋은 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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