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선미도 인근 어선 어지럼증 환자 이송

입력 2020년05월29일 21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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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인천 선미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발생한 어지럼증 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4시 6분경 인천 선미도 북방 3.5해리(6.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9.16톤, 승선원 6명)에서 선원 B씨(남, 50대)가 지병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호소하여 육상으로 이송을 요청했다.
 

인천해경은 즉시 100톤급 경비정과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해상에서 릴레이 이송을 통해 안전하게 영종도 왕산마리나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해경은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해상에서는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응급환자 발생 시 빠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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