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만든 면마스크 전달 받아

입력 2020년06월02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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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만든 면마스크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1일 구청장실에서 김도순‧정인희 자원봉사자로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제작한 면마스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및 김도순‧정인희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두 자원봉사자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천과 필터를 구입한 후 재봉틀을 이용해 제작한 성인용 300개, 아동용 300개의 면마스크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두 분이 거주하는 면목2동‧신내1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등 지역 내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뜻깊게 써주시고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자, 김도순‧정인희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을 다닐 수가 없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정부가 지원한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특별한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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