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 연임

입력 2020년06월02일 1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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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현 김병관 원장이 2일부로 제19대 보라매병원장으로 연임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 제17대 보라매병원장으로 취임한 김병관 원장은 이로써 2018년 제18대 보라매병원장으로 연임된 데 이어 다시한번 보라매병원을 이끌게 됐다.

 
이는 취임 이후부터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의료부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공로를 대내·외에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2018년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뉴비전을 선포하며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을 다진 김 원장은, 이후 ▲시립병원 최초 심평원 적정성 평가 14개 전항목 최우수 등급 획득 ▲70대 고령자 고난도 신장이식술 성공 ▲서울시립병원평가 리더부문 우수기관 선정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정착 선도 ▲중증 및 최연소 코로나19 환자 완치 성과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왔다.

 
김병관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대한민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모든 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중증질환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개소한 공공암진료센터의 운영과 장기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 등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연임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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