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영농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적극적인 소통행정 추진

입력 2020년06월04일 07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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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들녘 행정」 힘든 시기에 농민과의 대화를 통해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

고흥군, 영농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적극적인 소통행정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바쁜 농번기철 일손부족과 대외활동 한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며 군수가 농촌 들녘을 직접 찾아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나간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고흥군은 코로나19 여파로 대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인한 마늘 등 일부 농산물의 가격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선제적 대응으로 산지폐기(61.5ha/1,659백만원), 대형유통업체 납품(22만단/13억원 상당)하여 산지 마늘 가격을 1,000~2,000원 상승시키는 효과 거양과 고온피해(벌마늘) 마늘에 대한 정부재해 보상지원을 추진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하였다.

 

이에 송귀근 군수는 농어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4월 29일부터 농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군민의 주 소득원인 마늘(1,235ha/19,000톤)에 대한 수급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였고, 6월 3일에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가 모내기 이양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풍년을 기원하였다.

 

금년 고흥군의 벼 재배 예상면적은 11,538ha(생산량 75,653톤 예상)로 전남의 7.54%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들녘 행정」을 추진하여 힘든 시기에 농민과의 대화를 통해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해 나가는 현장행정을 정착시켜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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