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궁화, 일상으로 다시 피다. 문화작품 공모

입력 2020년06월09일 20시00분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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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까지 접수. 그림, 사진 부문 모두 20점 선정

[여성종합뉴스/김규리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궁화, 일상으로 다시 피다”라는 주제로 2020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손그림과 디지털 그림, 사진 부문이며, 일상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늘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손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손그림 학생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사진 부문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 등 모두 20점 상금 99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디지털 그림 부분을 올해 처음 신설하여 다양한 형태의 일상속 무궁화 디지털 그림을 신청받고 작품상을 별도로 시상한다.

 

최종 수상작은 8월에 열리는 “제3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중앙행사”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운영사무국(☎02-563-0638)으로 하면 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무더운 여름내 아름답게 피어나는 무궁화처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라며,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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