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밥맛 좋은 집’확대 추진

입력 2020년06월11일 09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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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북도는 최근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밥맛 좋은 집’ 지정을 확대한다.
 

밥맛 좋은 집은 충북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여 현재는 150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정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이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군 위생부서 및 외식업지부에 7월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는 서류 심사 후 시범업소로 지정되며 레시피에 따라 일정기간(2개월) 시범운영을 거치고, 전문가의 현지평가 등을 통해 우수한 업소(90점 이상)에 대해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한다.
 

지정기준은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 및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서비스개선 위생상태, 좋은 식단 등을 실천하는 업소이다.
 

지정업소는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고, 위생용품 구입비(200만원) 블로그,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업소가 참여하여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www.cb21.ne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식의약안전과(220-3164) 또는 시․군 위생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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