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랜선자치’ 전문가 양성

입력 2020년06월22일 21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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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학교 시민을 키우는 학생자치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교육 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과 민주시민교육과가 협업하여 진행했다.
 

연수는 초‧중‧고 학생자치 부장 및 담당 교사 중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랜선자치 관련 정책, 민주시민교육, 학생회 운영의 실제, 학생자치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 등 10시간 과정이다. 연수 이수자는 학생자치 운영비를 지원받고, 연수 이후 랜선자치 자료 개발진 및 정책 자문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교육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새로운 방식의 연수를 통해 학생자치가 나아갈 다양한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학생 자치활동으로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자치를 실천하고, 학교의 민주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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