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0년07월04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해외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미 의회, 국방수권법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명문화 추진
등록날짜 [ 2020년06월27일 08시06분 ]

[여성종합뉴스] 미국 의회가 주한 미군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교착, 미국의 독일 주둔 미군 감축 방침과 맞물려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일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일종의 안전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논의 중인 NDAA 법안에는 주한미군 규모를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최근 상원 군사위를 통과한 NDAA에는 주한미군을 현 수준인 2만8천500명 미만으로 줄이는 데 필요한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다만 ▲감축이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맞고 그 지역에 있는 미국 동맹의 안보를 중대하게 침해하지 않을 것 ▲한국, 일본을 포함해 미국의 동맹과 적절히 협의할 것 등 두 조건을 국방부 장관이 증명할 때에는 감축이 가능하도록 예외 단서를 붙였다.


이 법안은 상원 군사위에서 처리된 뒤 현재 본회의에 계류돼 있다.


하원 군사위에서 논의 중인 NDAA에도 현 수준 유지 내용이 들어가 있다. 다만 예외 단서와 관련해 상원 군사위 안에 더해 ▲북한의 위협 감소 ▲한국의 분쟁 억지력 확보를 추가로 기재해 놨다.


하원 군사위는 다음 달 1일 이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회의 이런 움직임은 작년 말 통과된 2020회계연도 NDAA에서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대로 유지하도록 한 내용을 다시 한번 명문화하려는 작업이다.


의회는 그 전해인 2019회계연도 NDAA에서 주한미군 규모를 2만2천명으로 규정했다가 2020회계연도 법안에서 2만8천500명으로 상향했다.

이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주한미군을 감축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회의 인식이 반영됐다는 해석을 낳았다.

 

미국의 국방예산을 담은 법안인 NDAA 처리 논의는 이제 시작 단계다. 상원과 하원이 현재 검토중인 NDAA를 각각 처리하면 상·하원 합동위원회를 꾸려 조문화 작업을 진행한다.

또 합동위원회에서 여야 간 최종 조율이 이뤄지면 상·하원이 한 번 더 법안을 표결해 통과시키는 과정을 거처야 함으로 아직 넘어야 할 관문이 많다는 뜻이지만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조문의 경우 여야 간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다면 NDAA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올려 0 내려 0
연합뉴스 (lymin000@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북한, 최고 수준 제재 9년째 유지' (2020-07-01 08:33:06)
뉴욕증시, 미 코로나19 확산에…다우 2.8% 하락 (2020-06-27 07:42:44)
평택시, 아토피·천식 환아 부...
평택시, 60세 이상 무료 치매조...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
안양시 '복지사계절-건강하고 ...
서영석 의원, 3차 추경 예산 364...
용인 경전철 6일부터 어르신 ...
이천시 신둔천, 복하천으로 자...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