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학운동, 재능봉사로 새집 됐어요

입력 2020년06월27일 15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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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동 집수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재능나눔봉사단(단장 황인기)이 참여해 학운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기 어려운 세대를 학운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해 이뤄졌다. 봉사단은 벽지와 장판 교체, 노후 등기구와 환풍기, 화장실 하수구 악취 제거기 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1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1세대에 노후조명과 배선교체, 싱크대 수선, 화장실 변기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권윤숙 동장은 “어려운 세대에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재능나눔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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