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시청역에서 열린미술관전 개최

입력 2020년06월30일 16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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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미술관에서 초대전시인 ‘인천교통공사 열린미술관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작품 45점을 선보인다. 참여 학생들은 다수의 개인전과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등 다양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전시회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작품 관람시 2m이상 적정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위로를 받고 삶의 작은 쉼표가 새겨지길 바란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안전은 물론 편안하고 즐거운 지하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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