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허유인 의원 선출 - 부의장에 박계수 의원 선출

입력 2020년07월01일 14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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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인 의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의회는 7월 1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허유인 의원, 부의장에 박계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당초 허유인, 이복남 두 의원이 의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였으나, 투표 직전 이복남 의원이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단독 후보로 나서게 된 허유인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24명 중 2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순천시의회를 이끌어 갈 허유인 의장은 조곡, 덕연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3선 의원으로, 7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과 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은 역임했다.


허유인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와 건강한 견제, 생산적인 대안제시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대변자, 시민을 위한 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장 선거에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계수 의원이 단독 출마하여,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24명 중 21명의 찬성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박계수 부의장은 해룡면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재선 의원으로, 8대 의회에서 농촌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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