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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7월 2일(목) 오전 구청 소회의실에서 ‘㈜더텐스포츠(대표 양준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현재 야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더텐스포츠 양준혁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와 ㈜더텐스포츠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야구, 축구 등 스포츠 활동을 위한 인프라 운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는데 기여하고, 소외계층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더텐스포츠는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체육활동 지원사업, 엘리트 운동 및 팀 지원 사업, 멘토리 프로그램 운영, 야구단 운영 용품 지원 등을 추진하며 국내 생활체육활성화와 소외계층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 청소년과 소외계층 지원에 의의를 두고 있지만, 더 나아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상생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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