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원 ‘완주 평화의 소녀상’건립 힘 보태 모금활동 통해 100만원 전달

입력 2020년07월05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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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완주문화원이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참했다.

 

3일 완주군은 완주문화원이 최근 완주군청을 통해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 평화의 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앵자, 최광호)는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맞춰 소녀상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완주문화원이 힘을 보탠 것.

 

김상곤 원장은 “문화원도 위안부 피해자들과 나라를 빼앗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에 동참해 활동하고 있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문화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앵자 회장은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에서 힘을 보태줘 소녀상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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