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기부

입력 2020년07월07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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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기부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터치프로젝트(대표 황민지)로부터 ‘러버스 보호스프레이(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300개를 기부 받았다.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인 터치프로젝트는 탈취 및 먼지 흡착 방지용 조성물에 대한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가진 미세먼지 케어 전문기업이다.

 

  터치 프로젝트는 사회적 미션에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과의 상생을 추구하며 자사 제품을 활용하여 시즌별로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러버스 보호스프레이’는 옷이나 신발에 붙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동시에 냄새 제거와 공기 청정의 기능이 합쳐진 3 in 1 제품으로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6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고, 기부된 러버스 보호스프레이는 관악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낙성벤처창업센터는 15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낙성벤처밸리의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낙성벤처창업센터 R&D센터점 및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을 조성·완료했으며, 오는 10월경에는 기존 관악창업공간 건물 전체를 매입, 새 단장하여 관악창업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낙성벤처밸리 조성사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여러 스타트업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기부가 이어지는 것은 낙성벤처밸리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증거”라며, “통 큰 기부에 앞장 서 주신 터치프로젝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업인프라 확충 및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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