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군공항 이전 반대 실무회의 개최

입력 2020년07월07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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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군공항 이전 반대 실무회의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 운남면은 지난 3일 운남면 회의실에서 코로나 확산 사태를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광주 군공항 이전 반대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대책위는 동영상 시청과 정회술 무안군 운남면 군공항 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의 강연을 통해 무안군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광주광역시를 강력 비판하고 군공항 이전을 철회 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회의에 앞서 최근 광주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 예방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어 정회술 위원장은“군공항 무안 이전 저지를 위해 면민의 단합된 힘을 모아 가자”라고 말했다.

 

박문재 무안군 군공항 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청정무안을 지키기 위해 단순 반대투쟁보다는 군공항 이전을 반대할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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