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구를 위한 시원차림으로 쿨하게 여름나기

입력 2020년07월07일 20시3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7일 우림시장에서 ‘시원차림으로 건강+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2020중랑구민 에너지절약 시원차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간편한 옷차림, 냉방온도 조절 등 여름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 무더위도 이겨내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서울의 약속 중랑시민실천단, 중랑구 주부환경봉사단 등 15명이 동참했다.


구는 우림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홍보 부채를 배부하며 넥타이 풀기, 민소매·반바지 입기 등을 통한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아울러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여름철 실내적정온도(민간건물 26℃이상, 공공기관 28℃이상)유지 홍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나만의 실천서약 서명운동 ▲에코마일리지 제도 홍보 등도 이뤄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여름은 시원한 차림으로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며 슬기롭게 보내자”며, “이번 캠페인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560여 명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나만의 실천서약에 서명했으며 160여 명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