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티슈형살균소독제 18만개 지급 … 교내 방역 강화

입력 2020년07월08일 05시3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방역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교내 방역 및 학생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79개 학교를 대상으로 티슈형살균소독제 18만6000개 등 방역물품을 9일까지 무료로 지급한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분사용 소독기 158개와 살균제 MD-125 395통도 함께 전달된다.

 

특히 분사용 소독기는 MD-125를 넣어 사용할 경우,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어 교실 및 화장실 등 살균·소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구는 지난달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65곳에 전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4만7000개와 300여만원의 물비누 및 페이퍼타월을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교내 방역소독과 위생관리가 중요해졌는데, 이럴 때일수록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