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강서구상공회와 민간부문 갑질 근절방안 논의

입력 2020년07월09일 19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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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목)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이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서구상공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에서 민간부문 갑질 근절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9일(목)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상공회와 ‘갑질 근절 정책간담회’를 갖고 민간부문의 갑질 근절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김병희 강서구상공회장을 비롯해 상공회 임원진, 구청 감사담당관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서한문 전달식, 민간부문 갑질 근절을 위한 정책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최근 주민과 경비원의 갈등, 종업원을 향한 손님의 갑질 등 일어나선 안 될 도를 넘는 민간부문의 갑질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라며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민간부문의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우리는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 등 5가지 실천방안을 담은 서한문을 김병희 강서구상공회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구는 전직원 갑질 예방교육, 갑질피해 신고창구 운영, 갑질행위 엄정처리 등 직장 내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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