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막 내려

입력 2020년07월09일 20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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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막 내려 (폐막식 이성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8일 폐막식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폐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movie-guro.or.kr)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행사는 해외영화제 관계자의 축하영상, 본선 주요작품 하이라이트, 시상식,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양동근, 아나운서 이병희,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양미경, 김혜선, 박진희, 원기준, 최성국, 한지일 등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했다. 

 

해를 거듭하며 국제적인 영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08개국, 1,88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예심을 통과한 181편(장편 27편, 단편 154편)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의 온라인 작품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장편부문 대상은 ‘언더독(감독 오성윤)’이 차지했다. 감독상은 ‘사우스 사이드 히어로즈(독일‧감독 마틴 키슬링)’, 관객상은 ‘단추(감독 유연수)’와 ‘팬티 소녀의 기적(필리핀‧감독 체 에스피리투)’, 드림상은 ‘별의 정원(감독 원종식)’과 ‘맥스 앤 폭스터(우크라이나‧감독 아나톨리 마테슈코)’, 구키프렌즈상은 ‘팀 마르코(미국‧감독 줄리오 빈센트 감부토)’와 ‘박강아름 결혼하다(감독 박강아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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