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집 콕 ‘중국어교실’

입력 2020년07월13일 0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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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내 DBS 스튜디오에서 촬영되며, 중국 창평구 교환 공무원으로 파견 온 첸위(陈瑜)가 원어민강사....

도봉구, 온라인 중국어 동영상 강의 영상 (2020.07.13.)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오는 13일부터 집에서 배우는 ‘중국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민 대상 대면 수업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많은 주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 됐다.

 

동영상 강의는 구청 내 DBS 스튜디오에서 촬영되며, 중국 창평구 교환 공무원으로 파견 온 첸위(陈瑜)가 원어민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13일부터 도봉구청 홈페이지 상단 배너의 유튜브를 통해 방영 된다.

 

주1회 1강씩 △중국어 성조 기초발음 △일상회화 △중국문화를 주제로 총13편이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성조의 기본적인 설명을 통한 중국어발음 학습, 실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흥미 있고 유익한 실용회화 학습, 중국음식·관광지 및 의상소개를 통해 중국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민대상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 역량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1996년부터 창평구와 국제우호도시 협약(결연)을 맺었으며, 창평구에서 파견된 중국 교환공무원이 어린이·구민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실 운영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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