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점검

입력 2020년07월13일 17시1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장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긴급점검하고 피해수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허석 시장은 예정된 주요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지역을 긴급점검하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조속한 응급복구가 이루어져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순천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180mm의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하천수위가 상승해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되고 하천제방이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침수된 도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허석 시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