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1동, ㈜창조식품에 냉동식품 기부

입력 2020년07월14일 0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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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1동 동장(왼쪽)이 ㈜창조식품 대표(오른쪽)로부터 육개장 300개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방학1동은 지난 7월 8일 ㈜창조식품(대표이사 이봉만)으로부터 연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냉동 육개장 300개를 후원 받았다.

 

그동안 ㈜창조식품은 회사가 설립된 이후 6년째 도봉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냉동식품(김치찌개, 육개장 등)을 후원하는 등 결식 예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앞서 6월 29일, 7월 7일에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방학2동에 냉동 육개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창조식품 이봉만 대표는 “코로나 19로 바깥 외출도   쉽지 않고 경제적 활동도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 냉동식품으로 어려운 이웃이 코로나 19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후원받은 냉동 육개장 300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를 통해 7월 13일부터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중·장년 1인 가정 등 60가구에 고르게 나눠 드릴 예정이다.

 

방학1동 동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  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창조식품에 감사드린다” 며 “후원 받은 냉동식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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