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개최

입력 2020년07월14일 05시5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삼선동 나눔이웃 비둘기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 삼선동 나눔이웃인 비둘기봉사회(회장 장공임)는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하여 지난 7월 13일(월) 저소득 가구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개별 포장한 후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비둘기봉사회 등 지역후원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취약계층 등 100여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하여 돌봄과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장공임 비둘기봉사회 회장은 “비록 식사 한 끼에 불과하지만 봉사자들이 정성껏 마음을 담아 준비하다보니 힘들다는 것도 잊어버릴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다들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우신 주민들께는 도움이 많이 필요하기에 나눔 이웃의 활동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