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상호 존중의 날’선언식 개최

입력 2020년07월14일 19시5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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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양도시공사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 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장, 본부장, 부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의 날’ 선언식을 개최했다.

‘상호 존중의 날’은 수직적 관계를 벗어나 존댓말 사용하기, 직원 상호간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욕설, 폭언, 비속어 사용하지 않기 등 캠페인을 활용하여 상호 존중 문화 확산 및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임원 및 부서장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부서별로 자체 선언식을 개최하여 공사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자발적 동참에 기여키로 했다. 

앞으로도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갑질근절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선언문 게시, 상호존중 캠페인, 위험진단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배찬주 사장은“가족친화 경영을 위하여 직장 내 상‧하 관계에서 상호 존중을 받으며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면서“‘상호존중의 날’선언 등 다양한 인권 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여 상호 존중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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