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초복 맞아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아이스커피’전달

입력 2020년07월16일 20시3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6일(목) 오후 3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구 청사 서측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선별진료소 및 안내소 근무자 등 20명에게 아이스커피를 전달하였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습하고 더운 날씨 고생 많으십니다.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

 
중랑구는 16일 오후 3시, 초복을 맞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에게 아이스커피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일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및 안내소 근무자 등 20명에게 아이스커피를 건네며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지난 1월 26일부터 운영되어온 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는 현재 의사 5명, 중랑구보건소 의약과 직원 6명 등 총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체검사 건수는 8,318건으로 1일 평균 49명에 이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더위로 쉽게 지치는 요즘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및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실 수 있도록 아이스커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부터 의료진이 방호복 없이도 안전하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의료진의 근무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